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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혼모 아이돌봄 공동육아방 전국 첫 운영
2014-07-22

서울시, 미혼모 아이돌봄 공동육아방 전국 첫 운영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보육교사가 아이를 전담해서 돌봐주는 미혼모 아이 돌봄 ‘공동육아방’을 14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육아방은 기존 미혼모 보육시설인 구세군두리홈·두리마을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를 전담해 최장 4년 6개월까지 돌봐준다.

구세군두리홈은 임신 상태의 미혼모에게 태교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여러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두리마을은 출산 후 3년까지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생계 등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공동 육아방은 보육교사 2명, 보조교사 2명이 상주하며 시설에 입소한 양육미혼모들의 아이 15명을 돌보게 된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13시간이다.

추후엔 시설을 퇴소하는 미혼모의 자녀도 돌볼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동 육아방을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보육교사 2명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포함한 연간 8400만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시설에서는 보조교사 2명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연간 3000만원을 자체 부담한다.

현재 시는 관내 총 12개 미혼모 보호시설에 인건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 육아방 성과를 지켜본 후 다른 시설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구세군두리홈에서 지내고 있는 남모(22) 씨는 “출산 후 어린이집에 맡기기가 쉽지 않아 교육이나 취업 등 활동에 제약이 있었는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이고 지원이 계속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공동 육아방 설치로 미혼모들의 자녀양육과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지원해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뉴스
이수경 기자
  여성가족부 -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무상 학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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